'임대업자 결별' 이해인, 40억 건물주 됐다…"핫한 거래였다" ('이해인 36.5)[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1.16 15: 1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이해인이 40억대 건물주가 됐다.
이해인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해인 36.5’에 ‘40억 자산가와 결혼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해인은 40억 원대의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을 ‘결혼’에 비유했다. 부동산 전문가를 만나 5개월 동안의 건물 매입 여정과 그 성과, 그에 따른 감상을 전한 이해인은 이번 영상에서 긴 여정을 마치고 계약을 성사시키는 과정을 공개했다.
앞선 영상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건물들을 임장했던 이해인은 “제가 드디어 40억 건물주가 됐어요”라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해인은 전문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도 “잡도리를 하니까 이제 계약서를 갖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이해인은 “우린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저마다 해야 할 일을 붙잡고 하루를 버틴다”, “어딜 향해 가고 있는지 헷갈릴 때가 있다”, “정작 나 자신을 챙기지 못한 채 하루가 끝나 버리기도 한다”, “난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등의 내레이션으로 공감을 자아냈고, 때로는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걷고 있는지 확인하는 짧은 순간이 내일의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해인은 2005년 CF 모델로 데뷔한 뒤 드라마 ‘히트’, ‘남자사용설명서’, ‘황금물고기’, ‘다섯 손가락’, ‘뱀파이어 아이돌’,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마녀의 성’ 등에 출연했다. 그가 주목을 받은 건 예능 ‘롤러코스터’였다. 청순하고 신비로운 비주얼로 ‘롤코 꽃사슴녀’로 주목을 받은 그는 2012년에는 그룹 갱키즈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Mnet ‘커플팰리스’에 ‘여자 6번’으로 출연해 임대업자 ‘남자 31번’과 최종 커플이 됐지만 프로그램 종영 후 각자의 활동으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지고 결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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