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제시카 알바와 투샷, 못날까봐 쫄렸는데..너무 예뻐 자신감 뿜뿜" [순간포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11.16 15: 36

가수 이효리가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와 함께했던 화장품 광고 촬영 현장을 떠올리며 메이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5일 'Hong's MakeuPlay 홍이모'에는 '효리와 함께한 저스트메이크업 솔직담백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효리는 "나 옛날에 제시카 알바랑 캐나다에서 어떤 화장품 브랜드를 같이 찍는데, 그때 당시 제시카 알바 장난 아니었다. 내가 더 못나게 나올까봐 너무 쫄리더라. 근데 정샘물 원장님이 메이크업을 딱 해주셨는데 너무 예쁘더라 진짜"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지금도 사진 비교해보면 너무 예뻐. 그래서 너무 자신감이 뿜뿜해가지고 찍은 기억이 아직도 난다. 사람 예쁘게 하는 메이크업은 정샘물 원장님 따라올 사람이 없었다"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그런가하면 영상을 보던 중 이효리는 “나중에는 눈에 세로주름이 생기냐. 나는 가로주름만 생긴다”며 노화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이어 이효리는 “이제 눈가에는 어두운 색을 바르지 않는다. 바르면 주름이 더 도드라지고, 눈이 짝짝이인 것도 더 눈에 띄더라”며 스모키 메이크업를 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팬들에게 “왜 스모키 메이크업 안 하냐”는 질문을 받았다는 이효리는 “속도 모르고 이것들아. 나도 하고 싶다고”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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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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