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데뷔 13일 만에 음방 1위→도쿄돔 입성 겹경사…"미나상 소리질러" ('컬투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1.16 16: 39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그룹 키키(KiiiKiii)가 도쿄돔 입성 소감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신곡 ‘To Me From Me’로 돌아온 그룹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출연했다.

SBS 제공

‘I DO ME’로 데뷔 13일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한 키키는 다수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5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키야는 “신인상은 데뷔 때만 받을 수 있으니 꼭 받자고 했었다”며 “5관왕 했으니 더 큰 상도 받아보자는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SBS 제공
신곡 ‘To Me From Me’는 키키가 주인공인 웹소설 ‘디어 엑스: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의 OST곡으로 발매됐으며, 타블로가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솔은 “노래를 듣고 연습생 때 생각이 났다”며 “가사에 ‘가끔은 울고 싶지만 하루만 견디면 된다’는 내용이 있는데, 연습생 시절이 생각나서 위로받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뮤직엑스포 라이브’ 공연에 참여해 키키의 무대와 더불어 일본 아이돌과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는 키키는 도쿄돔에 입성한 소감도 밝혔다. 지유는 “처음 무대에 올라갔을 때 함성 소리를 듣고 눈물이 날 뻔했다”며 신난 나머지 “미나상(일본어) 소리질러”라고 일본어와 한국어를 섞어 멘트를 한 귀여운 실수담을 밝히기도 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