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정지선 많이 컸다…전현무 저격 "계획 없이 따라만 다녀" [순간포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1.16 17: 4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정지선 셰프가 전현무를 저격했다.
16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와 데이비드 리의 일상이 그려졌다.

7일 오전 서울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TOP8 기자와의 ‘맛’남 행사가 열렸다.'흑백요리사'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28개국 TOP 10에 오르며 지난달 17일 공개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했다.정지선이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2024.10.07 /sunday@osen.co.kr

정지선은 외국 활동이 많아지다 보니 한국식 중식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 한국식 중식의 아이디어를 얻고자 군산을 방문했다. 전현무는 “5년 내내 말을 안 듣더니”라고 혀를 찼고, 김숙은 “결국은 짜장면과 짬뽕을 하는구나”라며 신념을 꺾은 정지선의 모습에 안타까워했다.
방송 화면 캡처
‘흑백요리사’ 이후 해외에서 많이 생활한 정지선은 “하루 정도 집에서 쉴 날이 없다. 짐 풀고 싸기 바쁘다”라며 한국어도 어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원래 한국어는 못했다”라고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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