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텃밭 재테크' 대박났다..'6배 수익' 인증에 '방긋' ('이영자TV')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11.16 18: 30

이영자가 농사 결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6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에서는 "이영자의 2025년 농사 결산, 그리고 마당에서 구워 먹는 삼겹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영자는 "오늘은 월동 준비다. 추수해야 한다. 결산하는 날"이라며 집 텃밭에 지은 농사 수확물을 정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텃밭으로 향한 이영자는 당근, 고수, 오이, 레드 무, 상추, 배추 등 다양한 농작물 수확에 나섰다. 특히 이영자는 고추를 따며 "이거 한 30만 원 어치 먹었을 거다. 5만 원 들었는데, 10번 째 따먹는 것"이라고 말하며 뿌듯해 했다.
반면 실패도 있었다. 배추를 수확하던 중 이영자는 "벌레가 이 안에 있었다. 그걸 내가 몰랐다. 벌레가 속까지 먹었다"라며 속까지 들어있는 배추 벌레에 탄식했다.
결국 이영자는 "이거 못 먹겠다. 배추 완전히 박살났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확물은 풍부했다. 이후 스태프들과 합께 삼겹살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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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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