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장나라가 일본 캠핑장에서 만난 뜻밖의 무료 빵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16일 전파를 탄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가 지승현, 김준한과 함께 북해도의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 곳곳을 누볐다.

캠핑을 즐긴 장나라는 아침 식사로 캠핑장 내 카페에서 빵을 주문했다. 이때 멤버 김준한이 유창한 일본어로 주문을 하는 동안, 장나라는 지갑을 챙기지 않은 것을 깨닫고 황급히 뛰어나가는 '지갑 소동'을 벌였다.
하지만 지갑을 가지고 돌아온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캠핑장 이용객에게 빵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행복한 반전 소식이었다. 장나라는 무료라는 말에 고개를 숙이며 기쁨을 표현했고, "완벽하다. 이보다 좋을 순 없다"며 캠핑장 서비스를 극찬했다.

특히 평소 베이킹을 직접 할 정도로 소문난 '빵 전문가'인 장나라의 반응이 뜨거웠다. 그녀는 앞서 멤버들에게 직접 만든 빵을 선물했을 만큼 빵에 대한 조예가 깊은 인물. 장나라는 갓 구운 캠핑장 빵을 맛본 후,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호텔 빵보다 맛있는데요"라고 극찬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