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장나라가 산삼급 프리미엄 과일을 선물 받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16일 전파를 탄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가 지승현, 김준한과 함께 북해도의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 곳곳을 누볐다.
이날 '바달집' 앞으로 도착한 택배 상자는 앞서 참치 경매 시장에서 인연을 맺었던 청과물 도매상 성진 씨의 깜짝 선물이었다. 상자 안에는 옥수수, 감자와 함께 귀한 유바리 멜론과 후라노 멜론이 들어있었다.
성동일은 특히 유바리 멜론을 들어 올리며 "이 멜론, 정말 비싼 건 2천만 원까지 간대"라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유바리 멜론은 일본 유바리 지역 특산물로 고급 선물용으로 취급되며 '산삼과 비슷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설명을 들은 김희원은 "바가지가 왜 이렇게 심해?"라고 현실적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2,000만원까지는 아니겠지만 정말 비싼 선물. 귀한 걸 해줬어"라며 성진 씨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이 귀한 유바리, 후라노 멜론을 맛보기 위해 준비를 서둘렀다. 멜론 껍질에서부터 퍼져 나오는 달콤한 향에 멤버들은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드디어 멜론 조각을 맛본 멤버들은 충격적일 만큼 뛰어난 당도에 말을 잇지 못했다. 입안 가득 퍼지는 깊고 풍부한 단맛에 멤버들은 프리미엄 멜론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며 힐링을 만끽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