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산삼급 日 '유바리 멜론' 등장에 화들짝..."2천만 원까지 간다" ('바달집') [순간포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1.17 07: 5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성동일이 '바퀴 달린 집' 촬영지로 도착한 일본산 프리미엄 멜론 선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6일 전파를 탄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가 지승현, 김준한과 함께 북해도의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 곳곳을 누볐다.

성동일 일행이 머무는 곳으로 택배 상자 하나가 도착했다. 택배의 주인공은 앞서 참치 경매 시장에서 만났던 청과물 도매상 성진 씨였다. 상자 안에는 옥수수, 감자 등과 함께 귀한 유바리 멜론과 후라노 멜론 두 개가 들어있었다.
성동일은 특히 유바리 멜론을 들어 보이며 그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 멜론은 정말 비싼 선물이다. 정말 비싼 건 2천만 원까지 간대"라고 밝혀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유바리 멜론은 일본 유바리 지역의 특산물로, 고급 선물용 과일이자 '산삼과 비슷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성동일의 설명에 김희원은 "바가지가 왜 이렇게 심해?"라고 현실적인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성동일은 "2,000만원까지는 아니겠지만, 정말 비싼 선물. 귀한 걸 해줬어"라며 택배를 보내준 성진 씨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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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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