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필릭스 비주얼에 압도 당해 결국 '반쪽'만..."투샷 아니고 1.5샷"

유병재가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유병재는 ‘연옌한테 사진찍자고 첨 말해봄 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금발의 필릭스가 밝게 미소를 지으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가운데, 유병재는 필릭스의 뒤에 거의 완벽하게 몸을 숨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필릭스의 넓은 어깨와 작은 얼굴 뒤에 가려져 유병재는 광대와 눈 주변 일부만 겨우 보일 정도다.

두 사람 모두 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훈훈함을 더했지만, 유병재가 필릭스의 뛰어난 비주얼과 작은 얼굴에 압도당해 의도적으로 몸을 가린 듯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병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유병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