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트롯 왕좌를 두고 ‘왕좌의 게임’이 펼쳐진다.
17일 OSEN 취재 결과,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송년 특집으로 ‘트롯 킹덤, 왕좌의 게임’ 특집 녹화를 오는 24일 진행한다.
‘트롯 킹덤, 왕좌의 게임’에서는 트롯 왕좌를 두고 펼쳐지는 아티스트들이 환상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송년 특집으로 마련되는 만큼 초호화 아티스트 라인업과 이들이 꾸미는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불후의 명곡’에서 대기실 토크를 이끌며 지난해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이찬원이 ‘트롯 킹덤, 왕좌의 게임’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찬원을 비롯해 손태진, 신신애, 신빠람 이박사, 환희, 천록담, 춘길, 허경환·자이언트 핑크, 이창민, 김수찬, 김준수, 윤수현, 신성, 나상도, 손빈아, 김다현, 황민호, 리베란테 등이 ‘트롯 킹덤, 왕좌의 게임’ 아티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BS2 ‘불후의 명곡’은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 방송된 오은영 박사 특집 2부는 자두, 알리, 은가은·박현호, 남상일·김태연, 원위(ONEWE) 등 총 5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오은영의 인생곡을 다시 부르며 위로를 건넸고, 시청류 5.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며 굳건한 파워를 과시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이 준비한 송년 특집 ‘트롯 킹덤, 왕좌의 게임’은 오는 12월 말 방송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