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양평 집 공개..흰 티+옅은 화장 '청순 비주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11.17 14: 04

2NE1(투애니원) 박봄이 양평 집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17일 박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박봄♥︎ 양평집에서♥︎ #박봄 #bompark #parkbom #흰티셔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 티셔츠의 편안한 차림을 하고 있는 박봄의 모습이 담겼다. 메이크업 역시 평소의 짙은 아이라인을 지운 옅은 화장으로 청순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박봄의 뒤에 비친 원목으로 된 주택 내부가 눈길을 끈다.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박봄은 편안하고 안락한 양평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우려를 달랬다.
한편 박봄은 지난달,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고소하겠다고 밝혀 혼란을 일으켰다. 그는 YG엔터테인먼트 측으로부터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지만, 그가 청구한 금액이 "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이라는 말도 안되는 수치인 만큼 일각에서는 박봄의 건강상태를 우려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에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박봄의 2NE1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SNS에 업로드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며 "박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당사는 아티스트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박봄은 직접 SNS를 통해 "저 건강 원래부터 완전 괜찮아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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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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