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일상샷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송윤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어 롤을 가득 꽂은 채 비닐캡을 쓴 모습의 사진을 올리며 “나는 이것도 하는 사람이 되었다… 10분 뒤 어떻게 돼 있을지 참…”이라는 글을 남겼다. 민낯에 익살스러운 윙크까지 더한 모습은 여배우의 관리 비법을 엿보게 하면서도 현실적인 매력을 드러내 미소를 자아냈다.
‘10분 뒤’ 결과도 곧 공개됐다. 송윤아는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살아난 헤어스타일을 한 채 촬영한 사진을 추가로 업로드하며 “이 사진은 계획에 없던 건데… 궁금해들 하셔서.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셔요”라고 전했다.


헤어 롤로 셀프 스타일링한 흔적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자연스러운 모습. 청량한 미소와 여전한 동안 비주얼은 팬들의 감탄을 불러 모았다. 댓글에는 “얼굴이 더 많이 보이네요”, “SO BEAUTIFUL”, “이 헤어스타일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송윤아는 꾸준한 SNS 소통과 일상 공개로 팬들과 따뜻하게 교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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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윤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