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맞아?” 이민정, 와인 한 잔 앞에서 빛난 미모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11.17 18: 31

 배우 이민정이 근황을 전했다.
17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많이 올려 보라고 해서 올려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레스토랑 테이블에 앉아 레드와인 한 잔을 앞에 둔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어깨에 걸친 아이보리 톤 아우터와 잔잔한 분위기의 조명까지 더해져, 여유로운 일상의 한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최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변함없는 비주얼을 드러내며 시선을 끈다.

앞서 이민정은 지난 13일 “간만에 많이 서럽네”라는 글과 함께 약봉지를 공개해 걱정을 사기도 했다. 그는 “첫째 독감, 둘째 감기. 촬영하면서 병수발하니 같이 아프다”며 “남편도 출장이라 밥도 못 삼키겠고 일도 있고, 어릴 때 엄마가 챙겨주던 게 행복한 거란다”라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개인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민정은 2026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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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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