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찬원, 트롯 왕좌·2년 연속 연예대상 노린다…'불후' 왕좌의 게임 출격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1.17 18: 37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에서 활약한 트롯 스타들이 모인다. 많은 스타들이 모인 가운데 왕좌에 앉을 이를 가리는 ‘왕좌의 게임’이 시작된다.
17일 OSEN 취재 결과,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오는 24일 ‘트롯 킹덤, 왕좌의 게임’ 특집 녹화를 진행한다.
‘트롯 킹덤, 왕좌의 게임’에서는 트롯 왕좌를 두고 펼쳐지는 아티스들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방송 예정이 오는 12월 말인 만큼, 송년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특집으로 펼쳐지고, 왕좌를 두고 펼쳐지는 무대인 만큼 특별하고 환상적인 무대들이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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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도 환상적이다. 먼저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 영탁에 이어 ‘미(美)’에 오르며 스타덤에 오른 이찬원이 나선다. 이찬원은 현재 ‘불후의 명곡’에서 김준현과 대기실 토크를 맡으며 분위기 메이커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대기실을 박차고 나와 무대를 꾸미며 ‘본업’ 하는 가수 이찬원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찬원은 지난해 KBS 연예대상 최연소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만큼 트롯 왕좌는 물론 2년 연속 대상도 노리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도 ‘트롯 킹덤, 왕좌의 게임’에 나선다. ‘미스터트롯3’에서 활약한 손빈아, 천록담도 ‘왕좌의 게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신애, 신빠람 이박사 등 전통의 ‘흥’ 메이커들을 비롯해 환희, 춘길, 허경환·자이언트 핑크, 이창민, 김수찬, 김준수, 윤수현, 신성, 나상도, 김다현, 황민호, 리베란테 등이 왕좌에 앉기 위한 자신들만의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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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은 임영웅 특집에 이어 최근 오은영 박사 특집까지, 다채로운 특집으로 토요일 예능 정상을 지키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오은영 박사 특집 2부는 자두, 알리, 은가은·박현호, 남상일·김태연, 원위(ONEWE) 등 총 5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오은영의 인생곡을 다시 부르며 위로를 건넸고, 시청류 5.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며 굳건한 파워를 과시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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