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주현미가 약사였던 과거를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주현미가 출연, ‘절친’ 김수찬과 싱어송라이터 김범룡을 초대했다.


주현미는 ‘K-장녀’였던 만큼, 과거 집안 사정으로 인해 약사라는 직업을 택했다고 밝혔다. 어머니가 돈까지 빌려 어렵게 차린 약국은 생각보다 수입이 없었고, 결국 주현미는 1년 만에 약국을 폐업하고 가수로 전향하게 되었다.
주현미는 약사에서 가수가 된 후 어머니가 크게 놀라 슬퍼했다고 밝혔다. 주현미는 “약국 수입이 100만 원이었다. 한 달에. 밤무대 출연료가 한 달에 300만 원이었다. 3곳 정도 했다. 또 선불이지 않냐. 엄마 다 드렸다”라며 어머니의 마음을 돌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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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