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김수찬 아낄만 하네 “매주 커피 배달..방송 하차해도 계속돼”(4인용식탁)[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1.18 06: 1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주현미가 김수찬을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주현미가 출연, ‘절친’ 김수찬과 싱어송라이터 김범룡을 초대했다.

주현미는 “처음 수찬이란 존재를 안 건 경연 대회다. 수찬이는 노래를 정말 잘했다. 점수가 말도 안 되게 낮아서 탈락했다. 그때 충격이었다. 마음에 남은 것 같다”라고 김수찬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김수찬은 이후 주현미가 직접 와서 밥도 사주며 응원해 줬다고 밝혔다. 시간이 지나서 두 사람은 듀엣곡을 발매하며 더욱 끈끈해졌다.
주현미는 “아침에 라디오를 한다. 금요일마다 ‘아침마당’을 수찬이가 진행했다. 방송이 끝나면 꼭 커피를 사왔다”라고 말했고 박경림은 “안 예뻐할 수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주현미는 “요즘은 방송에서 하차했는데 박구윤을 시켜서라도 커피 배달을 하더라”라며 꾸준한 김수찬의 마음에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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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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