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닮은 아내♥’ 태항호, 귀요미 5살 딸 최초 공개 “예쁘게 닮아”(동상이몽2)[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1.17 22: 2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태항호가 귀여운 딸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태항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태항호는 “아내가 김사랑 닮았냐”라는 질문에 잠시 당황한 후 “그렇죠”라고 답했다. 태항호는 아내와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이쪽 과는. 그냥 못생긴 과는 진실, 꾸준함, 성실함, 헌신(이 필요하다)”라고 대답했다.
태항호는 아내를 사로잡기 위해 노력한 ‘헌신 플러팅’ 중 하나로 “(결혼 전) 이태원에 살았는데 새벽에 첫차 타고 (아내가 있는) 일산으로 갔다. (아내가) 출근 시간에 혼자 심심하니까. 데려다주고 집에 와서 모자란 잠자고. 퇴근 시간에도 함께 했다. 한 달 동안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혼 7년 되었다는 태항호. 방송 최초로 5살 딸을 공개했다. 패널들은 “너무 예쁘다”, “너무 귀엽다”라고 감탄했다. 태항호는 “어차피 저를 닮을 거니까 얼굴 크기만 닮지 말라고 엄청 빌었다. 예쁘게 닮았다”라며 자랑을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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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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