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구하라의 6주기를 앞두고 미공개 사진들이 공개됐다.
한서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생전 구하라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한서희는 지난 2019년 구하라가 사망한 뒤 매년 추모글을 올렸고, 고인의 6주기를 일주일 앞둔 시기에 그리운 마음을 담아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사진들을 대거 공개하며 먹먹함을 자아냈다.

사진 속 구하라는 화장기 없는 청초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미모를 자랑했던 구하라는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와 함께 큼직큼직한 이목구비가 작은 얼굴에 꽉 찼다.

한서희는 구하라의 사진을 올리며 “며칠 후면 구하라가 저를 대왕 배신한 날이다. 언니 나 이제 언니보다 나이 많다. 언니라 불러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