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옥빈, 다이아몬드 반지 반짝 반짝……비연예인 남편은 '비공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1.17 22: 53

배우 김옥빈이 설렘 가득했던 결혼식 순간을 공개했다.
김옥빈은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눈코뜰새 없이 바쁜 하루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이모저모를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옥빈은 순백의 웨딩드레스에 새하얀 부케를 들고 버진로드에 섰다. 마치 화보를 연상케 하는 사진들의 연속이다. 김옥빈은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이 드러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11월의 신부가 됐다. 특히 앞서 공개한 다이아몬드 반지가 반짝 반짝 빛난 가운데 궁금했던 남편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옥빈 SNS
김옥빈은 지난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식이 열린 신라호텔은 높은 가격대의 고급 결혼식장으로, 배우 전지현부터 장동건·고소영, 김연아·고우림, 남궁민·진아름, 세븐·이다해, 손연재 등 수많은 스타들이 이곳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2005년 영화 ‘여자, 정혜’로 데뷔한 김옥빈은 영화 ‘악녀’, ‘박쥐’ 등과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2023년 방송된 드라마 ‘아라문의 검’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는 김옥빈은 지난 5월 방송된 SBS ‘정글밥:페루밥, 카리브밥’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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