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증상' 에스파 윈터, 실내에서 패딩 입고 마스크 착용…5주년 축하 파티 포착 [핫피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1.17 23: 22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데뷔 5주년을 맞은 가운데 독감 증세로 콘서트에 불참한 윈터가 포착됐다.
2025년 11월 17일, 에스파가 데뷔 5주년을 맞았다. 2020년 11월 17일 데뷔한 에스파는 ‘블랙 맘바’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뒤 ‘넥스트 레벨’, ‘새비지’,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시’, ‘리치맨’ 등 히트곡을 냈다.
데뷔 5주년을 맞아 에스파는 멤버별 솔로곡 음원이 담긴 ‘에스파 2025 스페셜 디지털 싱글-싱크:액시스 라인’을 발매했다. 이 디지털 싱글에는 에스파 세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의 솔로곡이 담겼다.

에스파 SNS

데뷔 5주년 당일 아쉬운 소식도 전해졌다. 윈터가 독감 증상으로 콘서트에 불참한다는 소식이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윈터는 전날 공연 후 병원을 방문하여 감기 및 독감 유사 증세 진단을 받았다”라며 “의사의 충분한 휴식 권고에 따라 예정된 사운드 체크 이벤트와 콘서트에 참여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아쉬움을 남겼지만 윈터는 멤버들과 5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를 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에스파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는 파티를 즐긴 듯한 에스파의 모습이 담겼다. 각자의 캐릭터로 만든 케이크를 들고 있는 가운데 윈터는 실내임에도 두터운 외투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에스파는 현재 ‘2025 aespa LIVE TOUR-SYNK:aeXIS LINE’을 진행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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