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3' 개봉 6일 만에 64만 돌파..美 '프레데터' 넘었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11.18 07: 50

 블록버스터 '나우 유 씨 미 3'(감독: 루벤 플레셔 | 수입: 롯데엔터테인먼트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주)바이포엠스튜디오)가 개봉 6일 연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흥행에 힘입어 글로벌 흥행까지 이어가고 있다.
'나우 유 씨 미 3'가 11월 17일(월)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기준, 개봉 6일 연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나우 유 씨 미 3'는 개봉 6일째인 11월 17일(월)까지 누적 관객수 64만 179명을 돌파하며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프레데터: 죽음의 땅' 등 흥행 중인 해외 영화들을 모두 제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2025년 흥행 TOP3를 기록한 'F1 더 무비'의 흥행 속도보다 빠른 것으로,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수 64만 명을 돌파한 '나우 유 씨 미 3'가 이번 주에도 70만 관객수 돌파를 목전에 두고 본격적인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Justice Smith as Charlie, Ariana Greenblatt as June, Dominic Sessa as Bosco, Jesse Eisenberg as Daniel Atlas, Isla Fisher as Henley Reeves, and Dave Franco as Jack Wilder in Now You See Me: Now You Don’t. Photo Credit: Katalin Vermes
이러한 '나우 유 씨 미 3'의 국내 흥행에 힘입어, 전 세계 극장가에서도 흥행 매직이 벌어지고 있다. 북미에서 '더 러닝맨' 등 경쟁작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선 '나우 유 씨 미 3'는 중국, 프랑스, 영국 등에서도 흥행을 이어가며 개봉 첫 주 주말에만 전 세계 7,550만 달러(한화 약 1,101억 2,430만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둬 들였다.
특히 북미에서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대작 '프레데터: 죽음의 땅'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유지하고 있던 흐름을 끊고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로 등극한 것이라 더욱 인상적이다.
'나우 유 씨 미 3'는 나쁜 놈들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블록버스터.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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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우 유 씨 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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