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MIXX(엔믹스)가 데뷔 첫 월드투어 개최를 앞두고 음악방송 8관왕, 3주 연속 멜론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NMIXX는 지난달 13일 정규 1집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했다. 2주에 걸친 컴백 활동을 마무리하고도 'Blue Valentine'을 향한 인기가 지속되며 11월 16일 방영된 SBS '인기가요' 1위로 호명됐다. 이로써 '인기가요' 1위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고 음악방송 총 8관왕에 등극했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 16일 자 일간 차트에서 최정상 붙박이로 자리하며 통산 25회 1위 및 해당 차트 K팝 그룹 기준 올해 최다 1위 기록을 이어갔다. 또 멜론 주간 차트(11.10~11.16)까지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대세 걸그룹의 롱런 인기를 재입증했다. 써클차트의 45주차(11.02~11.08) 디지털 차트, 스트리밍 차트 역시 NMIXX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웰메이드 정규 앨범 'Blue Valentine'으로 음악적 진가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NMIXX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데뷔 첫 월드투어 <EPISODE 1: ZERO FRONTIER>(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를 이끌고 '육각형 걸그룹' 존재감을 넓힌다. 11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그룹의 첫 단독 콘서트이자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공연을 전개한다.
추가 좌석까지 전석 매진된 인천 공연의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가 동시 진행된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