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솔직한 몸무게와 근육량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요즘 나 쫌 행복해요. 갓생 손연재의 11월 꽉 찬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손연재는 아들이 낮잠을 자는 틈을 이용해 집에서 운동을 즐겼다. 큰 창가 옆 요가 매트를 깔고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과 함께, 고급스러운 정원이 배경에 담겨 눈길을 끌었다.

운동 중 손연재는 “현재 몸무게는 48kg이고 근육량은 19kg 정도 나온다. 근육을 늘려 50kg을 만드는 게 목표”라며 솔직하게 자신의 체중을 공개했다. 이어 “키는 165.7cm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둘째 계획이 있어서 몸 관리를 다시 시작하려 한다”며 “그런데 요즘 운동을 잘 못 했다. 단백질을 꾸준히 챙겨 먹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 그게 요즘 제일 큰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리듬체조 선수에서 엄마이자 사업가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손연재는, 현실적이면서도 꾸준한 자기관리로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