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남이 다이어트로 인해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18일 강남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몸이 넘 건강해짐 ^^ 와이프 한테 넘 감사하고 ^^ 런닝을 알려준 기안형 고막고 ^^ 같이 뛰어주는 화운이 고마워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늦은 밤 은행나무 앞에 선 채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는 강남의 모습이 담겼다. 다이어트를 위해 늦은 시간에 러닝을 하던 중 인증샷을 찍어 올린 것.

이와 함께 강변을 달리는 강남을 찍은 사진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앞서 82kg에서 69kg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바. 이에 그는 뱃살이 사라져 듬직해진 몸을 공개하며 코 재수술 사실까지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눈에 띄게 홀쭉해진 옆태에서 다이어트를 위한 그의 노력이 묻어나온다.
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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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