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이커플’ 임라라가 쌍둥이 임신 및 출산 후유증을 호소했다.
임라라는 18일 개인 채널에 “끝나지 않는 임신 출산 후유증. Feat. 건초염”이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치료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임라라는 “임신하고 시작된 손가락 손목 통증.. 손목은 육아를 안 할 순 없으니 점점 악화되더라고요. 일단 충격파로 버티기 돌입”이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또 “엄마들 파이팅. 손목 보호대 미리미리 잘하자고요”라며 출산 및 육아를 해낸 엄마들을 응원하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손민수, 임라라 부부는 지난달 14일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출산 9일 만에 산후출혈로 응급실에 이송됐던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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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라라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