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5살 아들 ‘외국인 학교’ 보냈다 “학부모끼리 영어로 소통..기 죽어”(데스노트)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1.18 23: 0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사유리가 젠의 근황을 전했다.
18일 채널 ‘사유리의 데스노트’에는 ‘젠 5살 근황 ㅣ 생일파티에서 폭발한 텐션 모음.zip’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사유리는 아들의 어린이집 친구들을 불러 생일 축하 파티를 열었다. 아이들과 함께 엄마들도 한자리에 모였다.
사유리는 얼마 전 젠이 외국인 학교에 입학했다며 “어린이집 끝나고 다 유치원에 갔다. 엄마들이랑 자주 만나냐”라고 물었다. 엄마들은 유치원은 셔틀버스를 태워 보내기 때문에 그전처럼 만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유리 또한 “동네가 달라서 만날 기회가 없다. 연락처 자체를 모른다”라고 말했고 한 학부모는 “오픈 클래스 이런 걸로 (만날 수 없냐)”라고 물었다.
사유리는 “있는데 다 영어로 한다. 나는 일단 못 끼고 있다”라며 리액션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외국인이지만 (부모들이) 다 외국인이다. 제발 말 걸지 말라(고 속으로 기도한다). 상대는 내가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한다. 기가 죽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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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사유리의 데스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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