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
-파크골프, AI, 라인댄스, 영상 제작, 원예치료사 과정 등 강좌오픈 및 수강생 모집-
-2026년 봄학기에 ‘농어촌 최고위 지도자 과정’, ‘학점은행제’도 개설할 예정-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강화캠퍼스가 평생교육 시스템인 ‘강화미래교육원(원장 홍세영 교수)’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안양대 강화캠퍼스 ‘강화미래교육원’은 지역주민과 일반 성인 학습자 등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진흥법에 따라 학위과정과 비학위과정 등을 운영하는 대학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안양대 ‘강화미래교육원’이 이번에 1차로 오픈한 강좌는 ‘파크골프’ 입문 과정인 기초반과 AI과정, 영상제작, 연극 및 시낭송 등 문예프로그램, 트로트, 라인댄스 고급반 등이며, 2026년 봄학기부터는 농어촌 최고 CEO과정 등과 함께 학위과정인 학점은행제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들 과정의 수업은 주로 주말인 금요일과 토요일 강화군 불은면에 소재한 강화캠퍼스 본관에서 이루어지며, 대략 8주에서 12주 과정으로 각 분야의 전문강사들이 특임교수로 참여하고 있으며, 모집은 각 강좌 별로 상시 모집한다.
특히 11월 14일 앞서 개강한 파크골프 과정은 총 10회차로 진행될 예정인데, 파크골프 아카데미로서의 이론강의와 대운동장 잔디구장에서의 연습장 실습 훈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대 강화미래교육원장 홍세영교수는 “파크골프를 지역특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집중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번 수료생부터 향후 진흥원에서 실시하는 “국가공인 파크골프 2급 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안양대 강화캠퍼스 강화미래교육원은 2026년도부터 인천시민대학 캠퍼스를 강화에 유치하여 양질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산업과 연계하여 실버 취업 등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유일한 대학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해 나가도록 범 학교 차원에서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하였다.
평생교육 과정 수강 문의는 안양대 강화캠퍼스 행정실(032-930-621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