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22억' 오타니가 입었던 WBC 대만전 유니폼 '역대 최고가'...3년 만에 12배 상승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03.24 07: 40

오타니 쇼헤이의 위엄이 다시 한 번 경매에서 드러났다.
‘ESPN’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오타니가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입었던 유니폼이 150만 달러 10센트(약 22억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ESPN’에 따르면 WBC 1라운드 대만전에서 입었던 유니폼이었다. 당시 오타니는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등 4타수 3안타 5타점으로 대활약을 펼치며 13-0, 7회 콜드게임 승리를 이끌었다.
매체는 ‘이 유니폼은 MLB옥션에서 오타니 유니폼에 지불된 최고가 기록이다. 7일 간의 경매에서 오타니의 등번호 16번이 적힌 유니폼은 무려 298건의 입찰을 기록하는 경이적인 성과를 거뒀다’면서 ‘3년 전 2023년 오타니가 WBC 호주전에서 착용한 유니폼이 12만 6100달러(1억9000만원)에 낙찰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상승폭이다’고 설명했다.

6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일본과 대만의 경기가 열렸다.일본은 야마모토 요시노부, 대만은 쩡하오쥔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1사 만루에서 일본 오타니 쇼헤이가 만루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3.06 /spjj@osen.co.kr

6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일본과 대만의 경기가 열렸다.일본은 야마모토 요시노부, 대만은 쩡하오쥔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1사 만루에서 일본 오타니 쇼헤이가 만루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06 /spjj@osen.co.kr
아울러 매체는 오타니의 야구 카드 인기도 부연했다. 매체는 ‘지난 3개월 동안 오타니가 경기에서 착용한 유니폼 패치와 친필 사인이 담긴 카드 2장이 경매에서 200만 달러를 돌파했다. 하나는 크리마스 믹전에 300만 달러에 낙찰된 카드이고, 다른 하나는 3월 21일, 216만 달러에 낙찰된 오타니와 애런 저지의 카드’라고 전했다.오타니의 일본은 WBC 8강전에서 베네수엘라에 패하며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그러나 오타니는 타율 4할6푼2리(13타수 6안타) 3홈런 7타점 OPS 1.231의 성적을 남겼다. 
3년 연속 만장일치 MVP라는 전대미문의 업적을 달성한 오타니는 올해 다시 한 번 투타겸업에 도전하며 시즌을 준비한다.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지난 1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처음으로 투수로 등판했고 4⅓이닝 1피안타 1사구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타석에서는 아직 3경기 밖에 나서지 않았지만 23일 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 3타점으로 활약을 펼치며 예열을 시작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연패를 향한 일본의 첫 여정이 파괴적이었다. 대만을 5회 콜드게임으로 몰아붙이면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일본은 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대만과의 첫 경기에서 13-0,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완벽한 출발을 알렸다. 일본은 대회 첫 승을 거뒀고 대만은 2패로 탈락 위기에 몰렸다.경기 종료 후 인터뷰를 마친 일본 오타니 쇼헤이가 모자를 벗어 인사하고 있다. 2026.03.06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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