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왕과 사는 남자’로 유명해진 엄흥도의 후손으로 밝혀졌다.
27일 엄지원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나 엄지원..엄흥도 선생님 후손 썰 푼다”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엄지원은 1500만 관객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임을 밝혔다. 엄지원은 “엄씨는 본이 하나라서 다 가족이다. 영월 엄씨다. 그래서 다 친척이다”라고 말했다.


엄지원은 엄흥도의 후손임을 밝히며 “가족 히스토리 공부할 때 우리는 집안에 유명한 사람이 없냐고 했는데 아버지께서 ‘엄흥도 선생님 계신다’고 하셨다. 가족 히스토리를 공부하면서 나는 영화가 나오기 전부터 엄흥도 선생님이 단종의 시신을 거두신 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엄지원의 아버지가 30대손, 엄지원이 31대손으로 밝혀진 가운데 엄지원은 “우리 패밀리 중 가장 유명한 조상님이 많은 사랑을 받으셔서 감개무량하다”며 엄기영, 엄홍길, 엄영수, 엄정화, 엄앵란 등이 엄씨 중 유명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엄지원은 차기작에서 유해진과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엄지원은 “제 남편”이라며 “어쩔 수 없이 엄씨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26일 7만 2342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누적 관객수 1510만 3983명을 기록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