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윤하가 일본에서 먼저 데뷔했다고 알렸다.
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8’ 2회에는 가요계 역주행의 아이콘이자 올라운더 뮤지션 윤하가 마침내 출연해 기대감을 모았다.

이날 윤하는 데뷔 일화 질문을 듣자 "한국의 내로라하는 오디션들에서 다 낙방했다. 그러다 일본에서 드라마 OST에 한국어로 노래를 할 신인 가수를 뽑는다고 하더라. 그 프로젝트에 발탁돼 일본에서 먼저 데뷔를 했다"고 밝혔다.
윤하는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하는 게 강점이 될지 몰랐다"고 회상, 이를 들은 허영지는 "당시 윤하의 당찬 데뷔 무대를 보고 '나도 저런 가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후 윤하는 "한국 데뷔는 '인간극장'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인간극장'에 무엇으로 나왔냐"고 질문, 송은이는 "아무래도 인간으로 나오지 않았겠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이어 "일본에서 성공한 어린 가수의 이야기였다. 제가 그걸 본 인간이다"라고 말했고, 윤하는 "일본에서 데뷔한 내용이 '인간극장'에 방송됐다. 그래서 한국에 다시 역수입되는 과정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하는 '히든싱어에서 보고 싶은 가수 0순위'였음에도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로 "저도 나오고 싶었다. 모창 능력자들이 있어야 나올 수 있지 않냐. 아버지 최애 프로그램이라서 꼭 나오고 싶었다"며 14년을 기다렸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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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히든싱어8'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