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다감이 47세에 첫 아이를 임신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탕웨이 역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동갑내기 47세 임신’이라는 공통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28일 한다감은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41세에 결혼해 6년 만에 하늘의 축복으로 아이를 갖게 됐다”며 “지금도 믿기지 않지만 정말 감사하고 경이로운 순간”이라고 벅찬 심경을 전했다.
특히 그는 “연예계 최고령 산모가 된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덧붙이며 책임감도 함께 드러냈다. 결혼 6년 만에 전한 첫 임신 소식인 만큼,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눈길을 끈 건 철저한 준비 과정이다. 한다감은 “연극을 마친 뒤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병원을 꾸준히 다니며 준비했다”며 “시험관 시술을 단 한 번 만에 성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오랜 시간 운동과 식단 관리를 해온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하며 꾸준한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전했다.
현재 그는 안정기에 접어들어 일상적인 운동과 방송 활동도 무리 없이 소화 중이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느낌”이라며 “더 조심하고 건강하게 아이를 맞이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가운데 같은 47세인 탕웨이 역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관계자에 따르면 탕웨이는 최근 둘째를 임신했으며, 구체적인 출산 시기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탕웨이는 2014년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결혼, 2016년 첫 딸을 출산한 바 있다. 이번 임신은 결혼 12년, 첫째 출산 10년 만에 전해진 소식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47세라는 나이에 전해진 두 배우의 임신 소식은 단순한 경사를 넘어, 꾸준한 관리와 준비가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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