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흑인 비하 티셔츠 논란.."실망시켜 죄송, 면밀히 살필 것" [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5.04 15: 56

가수 지드래곤이 무대 의상에 적힌 문구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과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일 마카오에서 열린 ‘K-SPARK in Macau’ 무대에 올랐다.
이날 지드래곤은 흰 티셔츠에 흰 재킷을 입고 등장한 가운데 티셔츠에 네덜란드어로 적힌 문구 중 성적인 표현과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4일 "아티스트의 공연 의상에 사회적·문화적 맥락상 적절하지 않은 문구가 포함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번 사안을 통해 세심한 문화적 감수성과 책임 있는 검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했으며, 스타일링을 포함한 내부 검토 및 확인 절차 전반을 더욱 면밀히 살피고 개선해 보다 신중한 기준 아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관련된 모든 활동에 있어 글로벌 팬 여러분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가치가 존중될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 있고 세심한 자세로 임하겠다. 이번 일로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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