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승승승승 삼성 미쳤다! 박진만 감독, "박빙의 경기에서도 집중력 잃지 않았다" [오!쎈 창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5.09 22: 05

삼성 라이온즈가 멈출 줄 모르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6연승 질주다.
삼성은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지난 3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 이후 파죽의 6연승을 내달리며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다.
선발 아리엘 후라도는 6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등판한 김태훈이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고, 이승민-배찬승-김재윤으로 이어진 불펜진이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9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신민혁이, 방문팀 삼성은 후라도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NC 다이노스에 5-4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5.09 / foto0307@osen.co.kr

타선에서는 최형우가 3타수 2안타 2득점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전병우가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승부를 가르는 역할을 해냈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후라도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선발로서 제 역할을 다해줬다. 박빙의 경기였지만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했고, 전병우의 추가 타점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9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신민혁이, 방문팀 삼성은 후라도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후라도가 역투하고 있다. 2026.05.09 / foto0307@osen.co.kr
이어 “8회말 위기 상황에서 배찬승이 잘 막아줬고, 9회말 1점 차 세이브 상황에서는 김재윤이 안정적인 투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연승 분위기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진만 감독은 “연승 기간 동안 선수들이 서로 도우며 좋은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이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음 경기 역시 잘 준비하겠다”며 “주말 경기에도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삼성은 10일 경기 선발 투수로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을 예고했다. 이에 맞서는 NC는 좌완 구창모를 선발로 내세운다.
연승을 탄 삼성의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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