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인지도를 쌓은 손태진이 달라진 인생을 소개했다.
28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트로트 계의 왕자라고 불리는 손태진, 박지현이 등장했다. 이들은 트로트 오디션 등을 통해 인지도를 알리면서 대세 예능에 출격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손태진의 경우 고정 프로그램만 3개에 새롭게 들어간 농구 예능까지 4개를 맡고 있으며, 박지현은 뜨거운 인기를 몰며 전국 투어를 돌고 있다.


박지현은 “전국 투어 할 때는 쉬는 날을 가지려고 한다. 노래는 괜찮은데 말할 때 목소리가 갈라지더라”라며 이제는 핫해진 만큼 스케줄 관리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사투리를 고치려고 노력한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아울러 목 관리를 위해 에어컨 켜는 것도 절제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지현은 “최근 화장품, 커피, 관절약, 아웃도어 광고를 찍었다”라며 대세 중 대세임을 입증했다. 주우재는 "다른 광고를 찍는다면 뭘 찍고 싶냐"라고 물었다. 박지현은 “광고를 하려면 평상시 많이 하던 걸 해야 광고주도 좋아하지 않겠냐. 저는 항상 정장을 입는다. 제가 수트빨이 받는다”라며 찍고 싶은 광고에 대해 말했다.
주우재는 “제가 지금 남성복 브랜드 광고를 하고 있다”라고 말하더니 "다른 남성복 브랜드도 많다"라며 은근한 견제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진은 두 번의 오디션 우승으로 이름을 날렸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그는 본래 성악을 전공하지 않았다고 한다. 손태진은 “저는 엘리트 코스가 아니라, 되게 늦게 성악을 시작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성악을 시작했다”라면서 “원래는 프랑스 대학교의 호텔 경영학과에 합격한 상태인데, 성악으로 서울대 합격했다. 인생이 바뀌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이태리에서 1년 유학을 하면서 라 스칼라 극장 오디션에도 도전한 그는 이후 '팬텀싱어',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두 번의 우승을 거두었다.
모두가 상금에 대해 궁금해하자 손태진은 “‘팬텀싱어’는 1억 원 상금인데 1/4로 나눴다”, “‘불타는 트롯맨’은 ‘오징어게임’처럼 상금이 쌓여서 올라갔다. 6억 2천 8백만 원 정도였다”라며 금액만 6억이 넘는 금액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송은이 등은 "그 상금으로 뭘 했는지"라며 물었다. 손태진은 “그 자리까지 오게 한 건 국민 투표여서, 기부도 많이 하고, 제 돈이 아니라는 생각에 1년 반~2년 동안 계좌에 그대로 뒀다. 지금 돌아간다면 어디 주식이라도 썼으면 나았을 뻔한데”라며 말했고, 김종국은 "어디어디 샀어야 했는데"라고 말해 손태진에게 깨달음을 주었다.
이어 손태진은 “지금은 반전세에서 전세로 살고 있다”라며 조금 더 여유로워진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