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배우 정혜성이 윤보미의 뒤를 이어 MC를 맡았다.
28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배우 정혜성이 새로운 MC로 등장했다. 지난주 윤보미는 결혼과 함께 하차 소식을 알렸다. 참고로 윤보미는 프로듀서 라도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정혜성은 새로운 솔로민박 기수와 함께 찾아왔다. 남성 출연자들은 솔로민박까지, 총 세 번째 출연하는 출연자가 대부분이었다.
나솔을 통해 모태솔로에서 벗어났던 8기 영수. 8기 영수는 “연애했었다. 19기 현숙님하고 연애를 했었다”라면서 “원래 큰 분들을 좋아했는데, 마흔 먹고 재고 따질 처지가 아니다”라며 연애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나솔' 1기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영호는 달라진 모습으로 여전히 사람들을 주목시키는 매력이 있었다.
12기 영철은 “제 첫 썸 상대는 국화님이다”라며 역시나 모태솔로로 나왔던 자신이 나솔사계에서 마음이 오갔던 상대를 만나게 됐었다고 밝혔다. 데프콘은 “지금 보니까 삼수생, 재수생이다”라며 남성 출연자들을 보더니 고개를 끄덕거였다.

놀라운 점은 여성 출연자들이었다. 낯이 익은데 반해 초면인 듯 알지 못했던 것. 그들은 모두 '짝'의 출연자였다. 여성 출연자는 “그때 짝의 여성 1호 출연자였다. 스물여덟 살이었다”라면서 당시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자신의 연애 스타일, 자신이 원하는 남성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1호 여성은 “그 이후 연애를 하긴 했다. 그런데 시행착오가 있었다. 이런 스타일의 남자가 맞는구나, 아직도 찾는 중 같다”라며 “저도 막상 누군가를 데려와서 ‘결혼할 사람이다’ 보여드리고 싶은데 그런 적은 아직 없다”라고 말했다.
짝 23기 여자 4호인 두 번째 출연자는 “저랑 짝 되셨던 분하고 다른 남자 분하고 다툼이 있었다. 도망 가고, 난입하고, 좀 그런 일이 있었다”라며 날것 그대로인 그 시절을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경리는 자료 화면을 보더니 "저는 저 때의 감성이 정말 좋다"라며 감격에 젖은 얼굴이 되었다.

한편 짝 23기 여자 4호는 “그때는 외모의 비중이 정말 높았다”, "지금도 외모를 본다고 하지만 그때는 진짜 외모가 중요했다"라고 말해 정혜성의 공감을 샀다. 정혜성은 “20대 때는 얼굴을 더 보지 않을까”라면서 “그런 사람들 다 얼굴값 하더라. 바람 피우고”라며 솔직히 말했다. 또한 정혜성은 “너희 다 찔리지?”라며 한둘이 아닌 듯한 제스쳐와 멘트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경리는 “저는 사실 제가 생각한 걸 입으로 내뱉지 않는데, 정혜성은 다 뱉는다. 대단하다. 저보다 한 수 위다”라며 깜짝 놀랐고, 데프콘은 “이 정도면 이제 정혜성은 작품은 안 하고 예능만 하는 걸로”라며 정혜성의 예능 데뷔에 박수쳤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