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 "가족 사망위기, 선생님이 집에 안 보내줘 '죽을 사람 죽는다고" 경악 ('사이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5.29 10: 12

방송인 겸 심리상담가 이호선이 학창 시절 만난 최악의 선생님 일화를 들려준다.
이호선은 오는 30일(토) 오전 10시 방송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22회 ‘처치 곤란 내 인생의 쓰레기’ 편에서 학창 시절 깊은 상처를 준 선생님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호선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집에 큰 위기가 있었다. 식구 중 한 명이 사망 위기에 처해 있었다”라며 “집에서 학교로 연락했는데, 선생님이 집에 보내주지 않았다”라고 말한다. 이어 이호선은 “어차피 살 사람은 살고 죽을 사람은 죽으니까 수업 끝나고 가라고 했다”라는 충격적인 선생님의 발언을 전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한다. “가족을 못 보고 보낼까 봐 너무 많이 울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러다가 이호선은 대학교 3학년 때 우연히 그 선생님을 길에서 그 선생님을 만났다고. 그는  ‘잘 지내냐. 너 많이 예뻐졌다?’라고 하더라”라며 “전 얼굴 보는 것도 싫었는데 보기 싫은 사람들은 그렇게 우연히도 보게 되더라”라며 아직도 남아있는 상처를 드러낸다.
또한 이호선은 먹을 수 없는 ‘엄마표 음식’에 지친 가족의 사연에 자기 요리 흑역사를 셀프 폭로하기도. 이호선은 “어느 날 매운탕을 끓였는데 아들이 먹어보더니 ‘어머니, 떡볶이 국물에 잉어가 지나갑니다’라고 하더라”라며 촌철살인 요리평을 공개해 웃음바다를 만든다.  하지만  이호선은 사연을 듣던 중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엄마가 걱정됐다”라며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사연자 어머니의 변화와 관련한 뜻밖에 치매 전조 가능성을 언급한 것.
제작진은 “웃음 터지다가도 갑자기 등골 서늘해지는 기상천외한 사연들이 이어질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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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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