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우빈, 데뷔 첫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서울 공연 성공적 마무리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5.29 14: 36

 그룹 크래비티의 우빈이 데뷔 첫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알렸다.
우빈은 지난 3월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주인공 '로미오' 역을 맡아 무대에 올랐으며, 지난 28일 서울 공연의 마지막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프랑스 3대 뮤지컬로 꼽히는 동명의 셰익스피어 희곡 대작을 첫 데뷔작으로 만난 그는,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비극적인 사랑의 굴레에 빠진 캐릭터의 서사를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발성과 톤에 세밀한 변화를 주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동료 배우들과의 안정적인 케미스트리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려 성공적인 첫인상을 남겼다.

우빈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뮤지컬 첫 도전이라 처음에는 많이 떨기도 했고, 연습 과정에서 어려움도 느꼈는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그리고 무엇보다 러비티(팬덤명)가 함께해줬기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무대를 하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고이기도 한 만큼 모든 과정이 정말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그간 우빈은 탄탄한 보컬 실력은 물론 크래비티 앨범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해 왔다. 다수의 자체 콘텐츠와 커버곡 등을 통해 꾸준히 다져온 음악적 내공이 이번 뮤지컬 무대에서 완벽하게 빛을 발했다는 평이다.
한편, 성공적으로 첫 뮤지컬 서울 공연의 막을 내린 우빈은 본업으로 돌아가 글로벌 행보를 잇는다. 우빈이 속한 그룹 크래비티는 오는 31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ASIA TOP MUSIC FESTIVAL(아시아 톱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전 세계 팬들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엠스텐, 스타쉽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