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에서 날것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지난 27일 최종회가 공개된 '골드랜드'에서 김민은 카지노 회장 안규석(최덕문 분)에게 거액을 투자한 캄보디아 조직의 일원 '청강' 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김민은 등장부터 파격적이었다. 그간의 세련된 이미지를 지우고, 얼굴을 가로지르는 거친 흉터 분장과 껄렁껄렁한 태도, 어눌하면서도 묘하게 위협적인 한국어 말투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제대로 '날티'를 입은 그의 변신은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김민은 좁은 공간의 한계를 뚫고 나오는 날것 그대로의 거친 몸싸움을 직접 소화하며 인물이 가진 무자비함을 드러냈다. 작중 김희주(박보영 분)의 행방을 끈질기게 추적하는 그의 집요한 눈빛은 마지막 순간까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김민은 앞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와 '리바운드'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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