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도 공황장애였다…이수와 이혼 후 화장실에서 생활하는 이유[핫피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6.10 08: 30

가수 린이 화장실에서 생활하는 이유를 밝혔다. 
린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했다. 
한 청취자가 “‘미우새’에서 봤더니 화장실에서 상주해 있던데 왜 그러는 거냐.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린은 “따뜻하기도 하지만 사실 집에서 가장 좁은 공간이긴 한데 저기 있으면 마음이 너무 편하다. 청결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해주던데 화장실 청소를 하루에 한 번씩 하고 있다. 그래도 더럽긴 하지요. 위생상. 저기가 희한하게 편하다”고 했다. 
특히 린은 “갑자기 넓으면 공황이 올 것 같다”라고 공황장애 때문에 화장실에서 주로 생활하는 이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지난해 엠씨더맥스 이수와 이혼한 후 홀로 지내는 린이 출연했다. 린은 첫 등장부터 놀라웠다. 화장실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 그는 화장실 바닥에 앉아 노래를 부르고 독서까지 했다.
이뿐 아니라 린은 화장실 바닥에 앉아 뜨개질을 하고 간식을 먹고 청소도 했다. 세면대와 변기 사이 좁은 틈에 자리를 잡고 콩을 먹는 린의 기이한 모습에 MC 서장훈은 “왜 이러시는거예요”라며 크게 경악했다.
딸의 이러한 돌발 행동을 스튜디오에서 처음 본 린의 엄마는 “왜 바닥에 앉아 그래”라며 “저렇게 바닥에 앉는 건 처음 봤어요”라며 당황스러움과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린은 지난해 8월 이수와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325 E&C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원만한 합의에 따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며 “어느 한쪽의 귀책 사유는 없다”고 밝혔다. 
특히 법적 관계는 정리됐지만, 음악적 동료로서의 관계는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angsj@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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