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공-삼진-삼진' 배지환, ML 기회 잡을 수 있을까…트리플A 무대도 험난하다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6.06.17 10: 26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 소속의 배지환이 침묵했다.
배지환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에 있는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 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팀이 0-2로 뒤진 1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이던 3회 2사 2루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6구째 시속 93.6마일의 포심패스트볼에 방망이가 헛돌았다.

[사진] 배지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지환은 6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5구째 한복판에 몰린 시속 92.9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사진] 배지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팀이 3-3 동점에 성공한 8회 1사 1, 2루 찬스에서 배지환은 1스트라이크 3볼에서 5구째 낮게 떨어진 시속 81.9마일의 슬라이더에 잘 참고 볼넷으로 출루했다.
팀은 배지환의 출루로 잡은 만루 찬스에서 앤디 이바네즈의 희생플라이와 배지환과 닉 모라비토의 더블스틸로 추가 1점, 라이언 클리포드의 적시타로 6-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지난(14일) 1안타 이후 3일 만에 경기에 뛴 배지환은 이날 무안타 침묵으로 시즌 타율이 종전 2할8푼8리에서 2할8푼4리로 떨어졌다. 팀은 3점 차 리드를 지키고 6-3 승리로 마무리했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