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 손민수 십자인대 파열에 쌍둥이 '독박육아'.."울고 싶다" 한탄 ('슈돌') [순간포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7.02 06: 20

코미디언 임라라가 풋살을 하다가 십자인대가 파열된 손민수를 대신해 독박육아를 하게 됐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다리 부상을 당한 손민수와 독박육아를 하게 된 임라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손민수는 다리에 깁스를 한 채 목발을 짚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육아하다가 갑자기 저녁에 너무 답답해서 풋살을 하러 갔는데 공을 딱 잡는 순간 무릎이 뚝 하더라. 병원에 갔는데 전방십자인대가 완전히 끊어졌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재활도 6개월 넘게 걸리며, 아기를 안지도 못하게 된 손민수에 임라라는 "진짜 울고 싶은 건 저다. 저 혼자 새벽에 애기들 케어한다"고 토로했다. 
임라라는 쌍둥이 둘 육아에 거동이 불편해 혼자 씻지 못하는 손민수까지 씻겨주며 돌봐야 하는 상황에 좌절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랄랄 역시 "애가 셋이다"라고 분노했다.
임라라는 아이를 어르며 "아빠 꼴보기 싫다"고 말했고, 손민수는 미안한 마음에 안절부절했다. 임라라는 "둘다 새벽부터 깨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고 타박했고, 손민수는 아이를 봐주기 위해 휠체어에 올라 탔지만 잘 움직이지도 않아 결국 임라라의 손을 빌려야 했다. 
이에 임라라는 "이러면 그냥 내가 하는 게 낫다. 지금 자식이 몇 명이냐. 세 쌍둥이다. 세 쌍둥이면 다 조그맣기라도 하지"라고 한탄했다.
또한 임라라는 부상 당일을 회상하며 "내가 가지 말라고 했지. 그랬더니 뭐라고 했냐"라고 물었고, 손민수는 "꼭 가야될 것 같아. 오늘"이라고 답했다. 임라라는 "육아 스트레스를 왜 풋살로 푸는거냐. 남자들은"이라고 슬퍼하며 앞으로 손민수가 숨쉬기 운동 외에 모든 운동을 할 시 임라라에게 허락을 받는다는 내용의 각서까지 받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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