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줍는 할머니, 알고보니 엄청난 자산가..실종된 이유는? ('용감한 형사들5')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7.02 15: 14

‘용감한 형사들5’에서 폐지 더미 속에 숨겨진 자산가 할머니의 충격적인 실종 사건과 자매를 덮친 잔혹한 연쇄 범죄의 전말이 전격 공개된다.
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5’(연출 이지선) 15회에서는 김은중 전 서울금천경찰서 형사팀장, 박상선 전 서울경찰청 과학수사팀 반장, 그리고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감과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대한민국을 뒤흔든 생생한 수사 일지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될 첫 번째 사건은 평소 마을에서 폐지를 주우며 생활하던 한 할머니가 며칠째 보이지 않는다는 기묘한 제보에서 시작된다. 할머니의 집 안은 천장까지 길에서 주워 온 폐지와 재활용품들이 가득 쌓여 있어 평범한 독거노인의 집처럼 보였으나, 공간 한편에서 무언가로 급하게 닦아낸 듯한 '붉은 얼룩'이 발견되며 현장은 순식간에 강력 사건의 냄새를 풍기기 시작한다.

형사들의 본격적인 수사 과정에서 충격적인 반전이 드러난다. 실종된 할머니는 사실 주식 투자금만 5억 원에 달하는 것은 물론, 서울 광화문 일대의 토지와 경기도 고양시의 오피스텔까지 보유한 엄청난 자산가였던 것.
수사팀은 할머니가 사라지기 전날, 할머니의 아들과 증권회사 직원들이 집을 방문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주변 인물들을 용의선상에 올렸으나 이들의 알리바이는 완벽했고 금융거래 내역에서도 특이점을 찾지 못해 수사는 난항에 부딪힌다. 그러던 중 할머니의 휴대전화 전원이 마지막으로 꺼진 의문의 지역이 포착되면서 수사는 급물살을 타게 된다. 과연 수십억대 재력가 할머니를 삼킨 폐지 더미 속 음모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KCSI가 소개하는 두 번째 사건은 보는 이들의 공분을 자아내는 잔혹한 침입 범죄다. 과거 서울청 과학수사팀이 신설되기 직전, 한 집에서 잠을 자던 자매가 의문의 괴한에게 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수상한 인기척에 눈을 뜬 동생은 범인이 자신과 언니의 목을 동시에 조르는 공포스러운 상황을 마주했고, 결국 언니는 현장에서 목숨을 잃고 만다.
범인은 살아남은 동생에게 카드의 비밀번호를 악랄하게 요구했는데, 놀랍게도 피해자와 일면식도 없는 초면이었음에도 동생이 다니는 학교 이름까지 정확히 알고 있어 의문을 더했다.
비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사건 발생 8개월 후, 또 다른 화재 현장에서 무참하게 살해된 여성 시신 두 구가 발견되는 방화 살인 사건이 접수된 것. 두 사건 사이에 흐르는 소름 돋는 연결고리와 잔인한 범행 전말을 전해 들은 MC 윤두준은 "누가 이런 짓을 하냐"며 황망함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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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용감한 형사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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