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인혜가 현실 육아의 고충과 애정이 가득 담긴 근황을 전해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인혜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집 도착 20분 전에 잠든 울 이쁜 아들...푹 자라고 차에서 기다리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인혜는 집 주차장에 세워둔 차 안 운전석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나는 지금.. 뭐 하고 있는 걸까요..?”라는 문구와 함께 운전대에 턱을 괸 채 멍한 표정을 지어 보여 웃픈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카시트에서 곤히 잠든 아들의 모습과 함께, 운전대에 머리를 기댄 채 지쳐있는 이인혜의 생생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사진 위에 “두시간째.. 집 주차장서 아들 낮잠 깨길 기다리는 중..”이라는 자막을 덧붙여 애틋하면서도 치열한 육아 라이프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이인혜는 글을 통해 “보통은 잘 자라고 드라이브를 해주는데..어찌나 피곤하던지... 나도 낮잠 자려고 집 주차장으로 고고”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근데... 꼭 이런 짬시간에 잠들기 아까운 건... 나만인가요~~??!!ㅋㅋㅋ”라고 덧붙여 영락없는 현실 엄마의 속마음을 위트 있게 풀어냈다.
이인혜의 현실감 넘치는 주차장 육아 피드를 접한 동료 배우들의 따뜻한 격려도 이어졌다. 배우 송윤아는 “아..... 나 왜 과거의 내 모습 보는 거 같냐고”라며 폭풍 공감 섞인 댓글을 남겼고, 배우 김혜은 역시 “대단한 엄마 사랑이 최고로 많은 엄마”라며 응원을 보냈다.

이인혜는 지난 2022년 8월 결혼, 지난해 10월, 42세의 나이로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한편 이인혜는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해 지난 2009년 만 28세의 나이로 한국방송예술종합학교 방송연예탤런트 학부에 연예인 중 최연소 대학 교수로 발탁, '연예계 대표 엘리트'의 면모를 자랑한 바 있다.
/nyc@osen.co.kr
[사진] 이인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