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X손' 남궁민에 "엉망진창"..요리는 '♥진아름' 몫이었네! ('편스토랑')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7.03 05: 3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배우 남궁민이 반전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연기 대상 3관왕다운 카리스마와 달리 주방에서는 허당 면모를 드러내 폭소를 안겼다.
2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새 코너 '이연복의 복덕방' 첫 손님으로 남궁민이 출연했다.

이날 남궁민은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다며 본격적인 요리에 도전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식용유는 필요하겠지?", "깨끗이 닦아야겠지?"라며 확신 없는 혼잣말을 이어갔고, 즉석밥과 닭가슴살을 전자레인지에 함께 넣는가 하면 인덕션도 켜지 않은 채 식용유부터 붓는 등 엉뚱한 순서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심지어 칼 대신 가위로 닭가슴살을 손질하는 모습까지 이어지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우여곡절 끝에 닭가슴살 볶음밥을 완성했지만, 이를 지켜보던 김원훈은 "인덕션 켜는 데만 5분 넘게 걸렸다. 오늘 빠른 퇴근은 글렀다"고 농담했다.
급기야 이연복 셰프도 "그냥 죄다 엉망진창이다. 연기는 대상인데 큰일 났다"며 "A/S가 시급하다"고 진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연복 셰프의 도움으로 명란 멘보샤까지 완성한 남궁민은 "내 요리 실력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만들어주고 싶다. 너무 맛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방송에서는 결혼 생활 이야기도 이어졌다. 남궁민은 "아내가 건강을 생각해서 도시락을 싸주는 편이다. 너무 건강식이라 양념이 조금 부족할 때는 있지만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있다"고 아내 진아름표 도시락을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요리는 진아름이 다 하는 이유가 있었네", "남궁민도 요리 앞에서는 허당이네", "연기는 대상인데 요리는 신입", "이연복 셰프 A/S 발언이 제일 웃겼다", "이런 반전 매력이 더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 말미 이연복 셰프는 "요리 실력은 잘생긴 얼굴을 보니 다 잊어버리겠다. 어쨌든 잘 왔다"고 너스레를 떤 뒤 "다음에는 김무열이나 마동석 씨도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다음 손님을 향한 기대를 드러냈다.  /ssu08185@osen.co.kr
[사진]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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