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인플루언서 프리지아(송지아)와의 결별 심경을 최초로 밝혔다.
2일 강예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제2의 카리나' 권은지를 집에 초대했습니다'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예원은 인플루언서 사업 시작 계기 등을 솔직히 들려주며 남다른 사업 감각을 보여줬다.

강예원에게 먼저 러브콜을 보냈다는 권은지. 강예원은 "인플루언서 많은 회사도 많은 데 왜 나를 찾아온거야?"라고 물었고 권은지는 "주름잡았던 인플루언서들을 다 키워내신 분. 언니랑 같이 하면 더 잘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프리지아를 키워낸 장본인"이라고 덧붙였다.
강예원은 프리지아에 대해 "프리지아 같은 경우는 대학교 3학년 때 만났다. 너무 독특했다. 부산 사투리로 너무 귀엽고 통통 튀더라. 5년 계약을 하고 예능프로 여기저기 다 나갔다. 다 내가 피디 쫓아다니면서 했고 '하트시그널'도 박지현 씨랑 같이 데리고 갔다. 지아는 그 때 안 되고 지현이가 됐다"라고 비화를 들려줬다.

그러면서 "난 분명 지아에게 맞는 게 나타날 거라 생각했다. 'SNL'도 미팅 봤는데 연기를 못해 안 됐다. 근데 피디님이 '솔로지옥' 한번 나가보라고 하시는거다. 지아가 안 나가겠다는 했는데 엄청난 설득을 했다"라고 장안의 화제였던 프리지아의 솔로지옥 출연 배경을 이야기 했다.

이어 권은지는 "프리지아 언니랑 계약 끝나고 헤어질 때 안 섭섭했는지"라고 돌직구 질문을 했고 이렇게 강예원은 프리지아와의 이별 후 최초로 심경 고백을 했다.
강예원은 "섭섭하지. 아쉬웠다. 사실 근데 나도 배우로서 회사를 몇 년 계약하고 또 옮기고 다른 회사에 몇 년 계약하고 이거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거든. 다 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런 사건에 대한 거는 할 말은 있지만 그래도 공론화시키고 싶지 않다. 최소한의 서로 예의인 것 같고"라며 "나랑 일했을 때보다 더 잘 됐으면 좋겠다. 그래야 나도 잘 된다. 항상 응원할게 지아야"라고 전했다. "얼마 전에도 통화했다. 나쁜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튜브 채널 ‘프리지아’를 통해 활동하던 프리지아는 지난 2021년 방송된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가품 사용 논란에 휘말려 한동안 자숙을 마친 후 2023년 1월 강예원 회사와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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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