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이 먼저 제안"..‘도깨비’ 공유X이동욱X김고은X유인나, 10년 만 오늘(4일) 첫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7.04 13: 34

레전드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의 주역들이 10년 만에 다시 뭉쳤다. 배우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강릉 여행이 오늘 베일을 벗는다.
오늘(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tvN 20주년 에디션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연출 황다원, 이하 ‘도깨비 10주년 여행’)은 드라마 ‘도깨비’의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특집 프로그램이다. 여전히 많은 시청자들의 인생작으로 꼽히는 ‘도깨비’의 짙은 여운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가운데, 첫 방송을 앞두고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를 네 가지로 짚어봤다.
- 주문진 방파제서 10년 만의 재회…김고은이 쏘아 올린 '추억 소환’

이번 ‘도깨비 10주년 여행’이 성사될 수 있었던 결정적인 비하인드가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지난해 11월 한 콘서트장에서 만난 공유, 이동욱, 김고은은 ‘도깨비’ 10주년을 뜻깊게 기념할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공유와 이동욱은 “김고은이 먼저 ‘10주년을 맞아 넷이 여행이 됐든 뭐라도 함께 해보면 재밌지 않을까’라고 제안했다”라고 고백해 막내의 남다른 추진력과 애정을 확인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배우가 드라마의 상징적인 장소인 강릉 주문진 방파제를 가장 먼저 찾으며 본격적인 여정의 포문을 연다. 10년의 시간을 건너 다시 마주 선 공유와 김고은의 감격스러운 명장면 재현은 물론, 이동욱과 유인나의 ‘피치 커플’ 표 재해석까지 이어지며 또 한 번 설렘을 자극할 예정이다. 여기에 빨간 목도리와 메밀꽃 등 작품 속 소품들로 꾸며진 ‘깨비 하우스’가 등장해 그 시절의 감성을 소환한다.
- 10년이 흘러도 ‘찐친 케미’ 폭발…파워 J 공유→막내미 김고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네 배우의 현실 ‘찐친 케미’는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기대 포인트다. 10주년 여행을 이끄는 다정다감한 파워 J(계획형) 공유부터 무심한 듯 다정한 이동욱, 장난기 가득한 막내미를 발산하는 김고은, 그리고 깨비네 살림꾼이자 햇살 같은 존재감을 뽐내는 유인나까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배우들의 진짜 매력이 낱낱이 공개된다.
특히 여행 시작부터 오빠들을 쥐락펴락하며 장난기 가득한 텐션을 뽐내는 김고은·유인나와, 동생들의 장난을 다 받아주며 티격태격하는 공유·이동욱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예고됐다. 김고은은 “넷이 모였을 때만 나오는 케미가 있는데 어디서도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다. 우리만 알고 있기 아까운 관계성을 남기고 싶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 “진짜 죄송합니다” 이동욱 당황케 한 유인나의 폭로…최초 공개 비하인드
그동안 그 어디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드라마 속 숨겨진 에피소드도 최초 공개된다. 큰 화제를 모았던 도깨비 김신과 저승사자의 역대급 ‘대파 런웨이’ 신은 물론, 메밀꽃 밭에서 펼쳐진 김신과 은탁의 아름다웠던 입맞춤 신 등 드라마 곳곳을 채운 명장면들의 반전 비화가 베일을 벗는다.
여기에 배우들의 강렬했던 첫 만남을 둘러싼 비하인드 토크도 펼쳐진다. 특히 이동욱을 땀 뻘뻘 흘리게 만든 유인나의 깜짝 폭로전(?)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이동욱이 연신 “진짜 죄송합니다”라며 안절부절못한 진짜 사연은 무엇일지, 현장을 초토화시킨 역대급 토크 향연에 관심이 쏠린다.
- 하반기 뒤흔들 tvN의 메가 히트 IP 확장 모델
‘도깨비 10주년 여행’은 오직 tvN이기에 가능한 역대급 기획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tvN 20주년을 맞아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대표 IP를 예능 리얼리티 형식으로 새롭게 확장했기 때문. 앞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응답하라 1988 10주년’ 특집에 이어, 이번 ‘도깨비 10주년 여행’ 역시 드라마 세계관과 예능 제작 노하우가 완벽하게 결합된 독보적인 리얼리티의 탄생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tvN 20주년 에디션 ‘도깨비 10주년 여행’은 오늘(4일, 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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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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