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천록담(이정)이 제주도로 이주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이하 '윤주모')에는 '23년 지기지만 초면인(?) 천록담이랑 진구랑~ 신세지러 왔습니다! | 해방토크 EP.1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천록담은 사실 군대 전역 후 가수를 은퇴하고 하와이에 가려고 했다고 말문을 열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군대 전역하고 하와이 이민 준비를 다 끝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수 그만하고 하와이 가서 한인 라디오나 하면서 살려고 한 거다. 그 얘기를 (친척인) 쿨 이재훈 형한테 얘기했다. 형이 '그래 알겠어'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천록담은 "(얼마 후) 형이 제주도를 같이 가야 한다더라. 왜 그러냐 하니까 일단 가보면 안다고 했다"며 "가보니 허허벌판인데 '저기가 너희 집이고 여기가 자기 집이야'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계속해서 "그때는 웃고 넘겼다. 그리고 잊고 있다가 몇 달 뒤에 가보니까 진짜 토목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며 "그런데 그날 제주도의 날씨와 온도가 너무 좋았다"고 기억했다.
천록담은 "형이 '하와이는 무슨 하와이냐. 제주도에서 일단 1년만 살아봐라' 해서 내가 제주도에 먼저 정착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천록담의 절친인 배우 진구는 "잘했다. 은인이다"라며 "하와이 갔으면 큰일날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천록담은 "제주도 간 덕분에 결혼도 했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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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술 빚는 윤주모'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