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강동원에 공개 사과..“‘여걸파이브’ 회식 강제 참석, 창백했다” (‘라스’)[순간포착]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07.09 06: 1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라디오스타’ 정선희가 방송을 통해 배우 강동원에게 공개 사과를 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웃음 크리에이터 크루, 웃크크’ 특집으로 이성미, 정선희, 김영희, 이선민이 출연한 가운데 정선희가 ‘여걸파이브’ 시절을 떠올렸다.

이날 정선희는 ‘여걸파이브’ 촬영 당시 게스트 섭외에 난항을 겪었다며 “그 당시에는 여자 5명이 남자 게스트 모셔 놓고 들이댔다. 요즘엔 안되지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섭외를 하면 남자분들이 두려워했다. 그때 조혜련 언니가 이두가 장난 아니었다. 제가 옷을 파면 그 언니가 더 팠다. 그 와중에 노출경쟁까지 있어서 기피했다”라고 털어놨다.
당시 ‘여걸파이브’ 작가는 故 앙드레김을 섭외하려다 실패하기도 했다고. 이에 대해 정선희는 “故 앙드레김 선생님이 ‘그 프로 안다. 여자 5명이 사자처럼 덤벼들지 않나. 절대 못 나갈 것 같다. 미안하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남자배우들 중에 미안한 사람으로 다니엘 헤니와 강동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현영은 어설픈 영어로 오해를 불러 일으켰고, 다니엘 헤니는 기겁을 했다는 것.
반면 신인이었던 강동원은 회식까지 가게 됐다고. 정선희는 “너무 미안한게 혜련언니가 녹화 끝나고 헤어지기 아쉬웠던 것 같다. 회식하자고 했다”라며 “제가 그때 봤다. 강동원 씨가 한순간에 모든 걸 내려놓는 눈빛. 창백했던 것만 기억난다”라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이성미는 “혜련이가 저때 김혜수 씨랑 같이 다니면서 ‘김혜수병’에 걸렸다. 입술도 빨갛게 바르고”라고 폭로했고, 김구라도 “맞다. 그때 배우병 있었다”라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정선희는 카메라를 향해 “강동원 씨에게 다시 한번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공개 사과를 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