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산다라박∙55세 박소현, 신인 아이돌같네..끝장 동안 "왜 그랬을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7.09 07: 25

 가수 산다라박(42)이 방송인 박소현(55)과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며 최근 개최한 팬콘서트를 마친 소회를 전했다.
산다라박은 8일 자신의 SNS에 “소현언니 만나구 왔어~ 팬콘때 너무 감사하고 너무 행복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니트 모자를 쓴 채 박소현과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마치 신인걸그룹 멤버들 같은 여전한 동안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산다라박은 박소현과 만나 팬콘서트 이후의 ‘후토크’를 나눴다고 밝히며,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앞으로 다라링(팬덤명)들을 위해서 뭘 하면 좋겠다 등등 많은 얘기 나눴어. 언니가 보고 싶은 챌린지도 얘기해 주시고 참 신기하지?”라고 전했다.

특히 산다라박은 이번 공연을 치르며 느꼈던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데뷔 22년 차에 그동안 콘서트를 포함해서 수많은 무대에 선 난데, 이번 공연은 정말 신인의 무대처럼 예측 불가였던 것 같다”라며 “깨알 같은 돌발 상황에 실수들도 있었고 완벽하지 못한 무대들도 있었겠지만, 이제 앞으로 더 잘할 일만 남지 않았겠어?”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이어 공연 당일 리허설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공연 당일 날 리허설 때 누가 전곡을 200%로 리허설을 하냐고. 스태프분들이 나 2회 공연 하는 줄 알았대”라며 “왜 그랬을까... 불안한 마음에 평소에 안 하던 행동을 다 해버린 거지 하핫”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산다라박은 “누구나 한 가지 일을 오래 반복하다 보면 신선함과 열정을 잃고 매너리즘에 빠지는 날도 있을 텐데(나도 그랬던 적이 있었을 것 같아..) 하지만 지금의 나는 그럴 여유가 없다!”라며 “앞으로 목 관리도 더 잘하고 체력 관리도 잘하고 더 좋은 컨디션으로 만나러 갈게~”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향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팬들은 댓글을 통해 "저희가 봐오던 언니다워서 더 진실성 있고 그대로의 언니를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앞으로 더 나아질 거예요 파이팅" 등의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한편 산다라박은 최근 새 싱글 앨범 'REPRISM'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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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다라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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