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의 두 번째 공개 열애가 결국 마침표를 찍었다. 배우 이종석과 4년 동안 이어온 핑크빛 만남을 정리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동료로 돌아갔다.
10일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OSEN에 “(이종석과 아이유가)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구체적인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배우 개인의 사생활인 만큼 이외의 답변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두 사람의 로맨스는 지난 2022년 말, 연예계를 가장 뜨겁게 달군 대형 스캔들이었다. 당시 이종석은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소감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고민과 두려움이 많았을 때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도와준 분이 있었다.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고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며 의문의 ‘그분’을 언급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매체의 보도를 통해 ‘그분’의 정체가 아이유로 밝혀졌고, 양측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초고속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오랜 시간 연예계 동료로 지내왔던 두 사람이 10년 만에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서사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번 결별로 아이유는 데뷔 후 두 번째 공개 연애를 마무리하게 됐다. 아이유의 첫 번째 공개 연애는 지난 2015년, 11살 연상의 뮤지션 장기하와의 만남이었다. 두 사람은 2013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만나 첫 눈에 반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약 4년간의 교제 끝에 2017년 1월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첫 번째 결별 이후 약 6년 만에 찾아왔던 이종석과의 두 번째 공개 열애 역시 4년여 만에 종료됐다. 여느 평범한 청춘들처럼 만남과 이별을 경험하며 성숙해 가고 있는 두 사람에게 대중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해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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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